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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나주곰탕 하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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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곰탕집 하얀집 정문모습과 곰탕 한그릇

 

나주지역에 가면 한번쯤 들러보게 되는 #국밥집..

나주시 중심가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건물 금성관 앞에 가면 #나주곰탕 전문식당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금성관 바로 입구에 있는 #하얀집..

 

1910년부터 시작하여 4대때 운영되는 집이라 한다..

나주곰탕은 그 역사가 참 길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5일장이 선 고장 역시 나주라고 한다. 나주읍성에 장이 설 때마다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장꾼들은 값싸고 양 많은 곰탕을 즐겨 찾았는데..이 곰탕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 한다..

장날이 되야 먹을수 있었던 서민음식에 대표적인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맑은 국물이 특징인 나주곰탕

 

나주의 3대 별미라면 곰탕과 홍어, 장어가 꼽힌다. 그중 으뜸은 역시 간단하게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곰탕.

 

'젊은이 망령은 홍두깨로 고치고, 늙은이 망령은 곰국으로 고친다'고 할 만큼 영양 만점인 곰탕은 기력 증진에 그만이다.

 

나주와 곰탕의 결합인 나주곰탕은 지역을 넘어 이미 전국의 대표 음식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맑은 국물이 특징인 나주곰탕

나주곰탕은 깍뚝이 반찬과 궁합이 잘 맞음

곰삭은 #깍뚝이와 #김치는 곰탕과 함께 먹기에 제격이었다.

 

그냥 먹으면 쿰쿰한 맛이지만 국밥에 있는 고기와 함께 기름장에 찍어먹어보니....

음..맛이 좋다...

여러 방송매체들이 다녀간 탓에 식사시간에는 대기줄이 보통 20명씩 줄서있는듯 하다..

우리도 20분쯤 기다렸다가 한끼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다..

나주에 가면 생각날듯한 #나주곰탕거리..한번쯤 가봐도 좋을만한 곳이다.

 

 

글. 최강모.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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