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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설악산을 가보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 설악캔싱턴호텔을 예약해서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갖고 왔습니다.



맑은 하늘에 둥근달을 보니 나름 몽한적이다.


이번엔 호텔에서 웰컴티 서비스를 주셔서 기분좋게 주스와 티를 한잔씩 할수 있었다.


여름에 왔을때와는 사뭇 느낌이 달르긴 했지만, 역시 설악은 늘 "조급해하지말고 내게 안심하라"는 위안을 준다..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지만, 그래도 움직일수 있었던 것은 역시나 척산온천에 유혹....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온천욕은 늘 옳다...
저녁식사는 속초 시장인근 식당에서 생선구이 정식으로...맛있다..이영자와 장도연도 왔다 갔는지 사진이 있다..



집에서는 생선구이 해먹기 쉽지 않아 해변가에 온김에 생선구이정식을 주문했는데, 열기생선구이가 생각보다 통통하고 식감이 좋았다...
둘이 다 먹기엔 양이 좀 많아 결국 두마리는 포장해와서 집에서 다시 오븐에 구워먹었다는...^^
오늘도 모두 자신에 행복 발굴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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