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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연휴기간에 낙산해변에 캠핑을 갔다가 오전일찍 설악산 산책을 할겸 아내와 갔었죠
주차권금성는 캔싱턴호텔에 하고, 내려와서 식사하면 주차비를 돌려준답니다..^^ 주차비는 5천원...
물론 밥값이 좀 비싸지요..ㅋㅋㅋ
저희는 차돌된장과 스파게티로 늦은 점심을 했었답니다.
일단 태풍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설악케이블카 운행이 안된다고 방송을 하던 오전이라 신흥사 산책을 먼저 갔지요..
요즘들어 사찰에 단청과 물살에 조작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의미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뭔가 필요한 기능과 역할이 있을 것이란 생각에 종종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렇게 건물들을 살펴보던 중에 바람이 좀 잠잠해졌는데 권금성 가는 케이블카 운행이 다시 되었다고 하여 우연히 티켓부스에 갔었는데...
쿄...탑승권 겟잇..^^
그것도 15분 대기수준으로..^^
아마 우리 부부가 같이 권금성을 올라본 적이 10년은 족히 넘었을듯 싶더군요..
케이블카 사이즈가 바뀌었었으니..ㅎㅎㅎㅎ
올라가 아침식사겸 간식꺼리로 45백원짜리 떡볶기 한그릇을 뚝딱...아내는 그 떢볶기가 세상에서 재일 맛있었다고 하더군요..^^
권금성에서 바라본 아래쪽 세상은 좀더 차분해졌기를..하는 생각을 하며 한참을 바람맞으며 풍욕을 즐겼답니다...
글. 최강모.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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