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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해변가에 앉아 커피한잔 해보려했지만....춥다....ㅠㅠ

그래도 뷰힐링으로는 최적에 시간...
이른 점심시간에 해변은 조용하게 파도소리만 귀볼을 어루만진다....
바쁘게 앞만보고 걷다보면
불현듯 내가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
잊고있진 않은지 고뇌하곤 한다..
바다는 늘 평범하게 반복적인 파도만 일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끔은 상깔있게 성질도 부리고
많은 생물들도 품고 살아가듯
우리 인생도 바다처럼
평범해보이지만 그 안은 번잡스럽고 혼란스럽지만
끝내 평정을 찾고 철이 들어 온화함으로 물들듯 비슷한 성품을 지녔기에
바다를 보면 평안해지나보다....
글. 최강모. 2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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